증권사 민원분쟁 전년비 8.8%감소 올 상반기 521건...부당권유는 38% 증가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7-21 13:56:58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올 상반기 증권사들의 민원·분쟁 발생 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는 ‘2008년 상반기 회원 민원·분쟁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521건의 민원·분쟁이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발생건수인 571건 (특정회원사 전산장애 619건 제외)과 비교 하면 50건(8.8%)이 감소한 수준이다. 분쟁유형별로는 일임매매(31건, 41.9%)와 임의매매(5건, 6.6%)는 감소한 반면 부당권유는 증가(19건, 38%)했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일임매매나 임의매매가 감소한 것은 일반투자자의 투자패턴이 '자기판단,자기책임'의 투자원칙의 확산 등 질적으로 개선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부당권유는 증가한 것과 관련해서는 "금년 상반기의 시황 부진으로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의 불만이 분쟁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문집행(6건, 14%), 간접상품(5건, 6.2%)관련 분쟁은 소폭 증가했으나, 단순 고객불만등 기타분쟁은 감소(27건, 15.1%)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돼지고기 선물시장 거래 개시 교보증권, 22일 신림역지점 투자설명회 개최 이은혜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정기여론조사)①국민 44.3% "민생지원금 찬성"…윤 지지율 28.3%(종합) (정기여론조사)②국민 10명 중 4명 "차기 국회의장, 추미애" (정기여론조사)④국힘 차기 당대표, 나경원-원희룡 '양강' 개혁신당 '방송규제 완화' 주장에 "지상파-OTT 광고, 동일 잣대 안돼" 이 시간 주요뉴스 다시 강공…민주, '이채양명주'에 '법사위'까지 윤 대통령 한마디에…연금개혁특위 '무용지물' 윤 대통령,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상호 협력 더욱 확대" "민희진 모자 어디서 사?"…이커머스 '방긋'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