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18일부터 중국 항저우에 주 3회(화, 목, 토) 정기 직항편을 신규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중국 청주-항저우 노선에는 14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출발편은 오후 6시10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15분 항저우 공항에, 도착편은 오후 8시20분 항저우 공항을 출발해 밤 11시25분에 청주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항저우는 2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중국 6대 고도(古都) 중 하나로 아름다운 '서호'와 역사 유물로 명성이 높다.
대한항공은 청주-항저우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와 공동으로 취항 첫 주 항저우에서 청주를 방문하는 탑승 승객 전원에게 숄더백을 증정한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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