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신 차유람, 박스카 '큐브' 탄다
닛산, 국가대표 당구 선수 차유람씨에 '큐브 1호차' 전달
2011-08-17 15:32:13 2011-08-17 15:32:48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국닛산은 지난 16일  큐브의 1호차 고객으로 국가대표 당구 선수 차유람씨(25)를 선정하고 닛산 서초 전시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큐브 1호차를 전달 받은 차유람 선수는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 여자 당구 국가대표로 출전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암웨이배 세계 여자 나인볼 대회', '2011년 세계 나인볼 베이징 오픈' 등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차유람 선수는 "큐브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을 통한 공간 활용도에 매료돼 큐브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엄진환 한국닛산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사는 "차씨는 밝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와 나인볼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스포츠를 개척하고 알리고자 노력하는 스포츠맨십을 높이 샀다"며 "그런 차씨의 모습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큐브의 이미지와 잘 부합돼 1호차 고객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1호차 전달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출고에 나선 큐브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으로 출시 전부터 높은 인기를 얻어온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이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큐브는 독특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탁월한 공간 활용도를 갖춘 박스카의 원조로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라며 "큐브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닛산은 지난 16일 닛산 서초전시장에서 큐브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오른쪽)와 1호차 고객으로 선정된 국가대표 당구 선수 차유람씨(오른쪽에서 두번째).
 
뉴스토마토 김유나 기자 yn01248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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