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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미래형 기능성라인 출시
차세대라인 IPJ 첫선, 기능성과 합리적인 가격대 눈길
2011-09-20 14:09:56 2011-09-20 14:10:55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유니클로(UNIQLO)의 미래형 기능성라인인 'IPJ'(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첫 걸음이 시작됐다.
 
유니클로는 'IPJ'라인을 23일부터 유니클로 명동점과 온라인(www.uniqlo.com)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IPJ'는 혁신 프로젝트(Innovation Project)의 줄임말로 기존의 사고방식을 뛰어 넘어 보다 진화된 옷을 선보이기 위한 유니클로의 차세대 라인이다.
 
'IPJ'의 가장 큰 특징은 11개의 기능 아이콘으로 대변되는 획기적인 기능성이다.
 
협력회사와 공동 개발한 고기능드라이, 항균방취, 방수, 방풍, 투습, 발수, 내구 발수, 보온 등 11가지의 기능성 소재들을 아이템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 최상의 기능과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카, 자켓, 팬츠, 티셔츠 등 한정된 품목으로 구성된 30여종의 제품들은 일상복은 물론 아웃도어와 스포츠웨어들로도 안성맞춤이다.
 
패션디자이너로는 패션계 최고 실력자 중 한명인 '타키자와 나오키', 비주얼디렉터로 '사토 가시와', 스타일리스트로 '니콜라 포미체티'를 각 분야의 디렉터로 영입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살렸다.
 
김창남 유니클로 마케팅팀 팀장은 "IPJ는 미래의 옷에 대한 유니클로의 발상을 실현시킨 프로젝트로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앞선 기능과 디자인의 옷을 계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IPJ'는 티셔츠와 팬츠는 2~7만원대 재킷과 파카류는 10~20만원대로 시중 의류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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