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80만원대 42인치 HD LED TV를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는 시중에서 100만원 이상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42인치 Full HD LED TV를 오는 22일부터 80만원 대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전국 125개 전 점포 및 자사 비식품전문 온라인몰인 `스타일몰`에서 우성엔터프라이즈의 `WeCube 42 인치 LED TV`를 초특가에 판매한다.
동반성장 차원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향상과 판로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2011년 방송통신위원회 추천 제품이다.
보급형 디지털 TV 이상의 성능에 유명 브랜드 사양보다 30~40만원 가량 저렴한 86만9000원이다.
LG FHD 120Hz IPS 패널을 사용한 국내 생산제품으로, 듀얼 BC 엔진과 5ms의 빠른 응답속도를 통해 잔상 없는 풀 HD 영상(해상도 1920×1080)을 시청할 수 있다.
비디오 게임기나 DVD 플레이어 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화면각도를 좌우로 조절할 수 있는 지지대, 벽걸이와 거치형 모두 호환되는 마운트 홀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친환경 에너지 세이빙 방식의 LED 백 라이트를 적용해 전기요금 절약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제품은 모두 무료 배송·설치 되며 구입 후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하동석 홈플러스 디지털가전팀 바이어는 "앞으로 우성엔터프라이즈와 함께 27인치, 32인치 등 다양한 LED TV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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