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원/달러 환율, 달러 수요 급증에 1010원대 안착 1달러당 1013.5원..전일比 4.7원↑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7-30 16:32:09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대외 여건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에 우호적이었음에도 달러 실수요가 몰리면서, 원/달러 환율은 닷새만에 1010원대로 올라섰다. 30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전일보다 4.7원 오른 1013.5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장 초반 국제 유가의 하락과 국내 증시의 반등으로 달러화 매수세가 약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정부개입이 나오지 않고, 대신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역송금 수요와 수입 업체들의 결재 수요가 나타나 원/달러 환율은 반등했다. 국내 증시가 10포인트 상승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점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악재였다. 또 외환 전문가들은 유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 오히려 원자재 수입을 망설이던 수입 업체들이 달러 매수에 나서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외환)원/달러 환율, 정부개입에 하락반전 (외환)원/달러 환율, 하루만에 하락 반전 (외환)대외 악재로 원/달러 환율 상승세 (외환)유가 하락ㆍ증시 반등에 원/달러 환율 하락 김현우 이 기자의 최신글 인수위, 업무는 '조용'한데 인사사고는 다반사 朴, 인수위 2차 명단 발표 올해 넘길 듯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인기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