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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들고 다녀요"
LG전자, 초소형·초경량 프로젝터 출시
2008-08-06 10:19:2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프리젠테이션, 영화 감상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 프로젝터가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벼워졌다.
 
LG전자가 초소형,초경량, 저소음의 ‘울트라 모바일 프로젝터(모델명: HS102G,  출하가 79만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로,세로가 154mm, 117mm이고 무게는 780g으로 핸드백에 들어갈 만큼 휴대가 간편하고, 23dB(데시벨)로 저소음이다.

DLP (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 프로젝터이며, LED램프를 채택해 교환에 대한 부담없이 약 30,00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예열이 불필요해 TV처럼 켜고 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G전자는 "동급 최고인 160 안시루멘(ANSI-Lumens)과 2,000대 1 명암비를 구현해 밝기와 색감이 우수하다"며 "USB포트를 통해 사진, 음악뿐 아니라 디빅스(DivX) 영화도 즐길 수 있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LG전자 DDM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이 제품은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의 소규모 회의나 자주 이동하면서 업무를 보는 소비자용으로 적합하다"며 “최근 초소형 모바일 프로젝터에 대한 수요가 증대하고 있어 우수한 성능과 AS를 바탕으로 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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