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는 여전히 지루한 1810선 사수 공방을 벌이고 있다.
28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1.27포인트(1.76%) 오른 1807.96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의 매슈규모가 늘어나면서 206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그중 1400억원이 넘는 물량을 전기전자업종에 집중시키면서 IT주를 밀어올리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규모를 소폭 늘리면서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탄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56억원, 1082억원 매도우위다.
전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전기전자, 건설, 은행업종의 강세가 가장 두드러진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고점대비 밀려나면서 전날보다 4.64포인트(0.98%) 오른 484.1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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