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출발)유로존 위기 탈출 기대감..'상승 출발'
2011-12-05 09:33:25 2011-12-05 09:35:04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 증시는 5일(현지시간) 유로존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89포인트(0.60%) 오른 8695.64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결정과 함께 오는 9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근본적인 유럽 해법이 마련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실업률이 9.0%에서 8.6%로 급감해 지난 2009년3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해다는 점도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전기가스업종(-0.29%) 제외한 전 종목 상승 중이다. 정보통신업종이 0.39% 기계업종이 0.35% 오르고 있다.
 
혼다자동차는 에어백 결함으로 총30만4035만대를 리콜 조치하겠다고 밝혔지만 1%대 강세를 기록 중이다.
 
일본 3대 해운업체인 NYK, 카와사키 키센, 미쯔이는 유가 수요 감소 영향으로 자사의 초대형 유조선 10%를 처분하겠다고 발표했다. 카와시키 키센이 0.72%, NYK는 0.55%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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