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업 뛰어든 CJ, 내년 1월 전용 스마트폰 출시
2011-12-06 09:23:57 2011-12-06 09:25:30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CJ그룹이 내년 1월에 전용 스마트폰(일명 CJ폰)을 내놓는다.
 
6일 CJ(001040) 등에 따르면 CJ폰의 첫 모델은 팬택이 최신 베가 스마트폰을 일부 변형해 제작된다. 
 
내년 1월 선보일 CJ폰은 포인트 적립 서비스 CJ원을 비롯해 영화 예매를 할 수 있는 CJ CGV, 쇼핑을 하는 CJ오쇼핑(035760), 각종 인기 동영상이나 음악을 즐기는 엠넷과 티빙,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뚜레쥬르·빕스 등이 기본 설치된다. 
 
CJ는 CJ헬로비전을 통해 내년 1월부터 KT의 통신망을 빌려 통신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달 초부터 자사 임직원 대상으로 예약 가입자를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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