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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Tip)신한투자, ‘신한 ETF 분할 매수형 랩’ 2차 모집 개시
2011-12-08 10:36:09 2011-12-08 10:37:37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6일까지 ‘신한 ETF 분할 매수형 랩’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 ETF 분할 매수형 랩’은 KOSPI 200 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하락 시 ETF(KODEX 200•TIGER 200)를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분할 매수하는 상품이다. 적정 수익률을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RP로 자동 전환한다. 향후 지수 추가 하락시 ETF에 다시 투자된다. ETF 매도 시 증권거래세가 없어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상품은 분기별 0.4%(연 1.6%)의 랩 수수료가 발생하고 중도 해지 시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 이상이며 운용기간에 제한은 없으나 1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권한다는 설명이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하여 가입할 수 있다. 단 신한은행에서 랩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에는 신한금융투자의 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랩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수 신한금융투자 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신한 ETF 분할 매수형 랩 상품은 현재와 같이 변동성이 높고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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