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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8일부터 20일간 점검
2011-12-09 17:53:00 2011-12-09 17:54:22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울산화력 발전소의 고압 터빈 분해와 정밀 점검 시행에 약 20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8일 오후 4시쯤 울산화력 5호기의 터빈 베어링 이상이 발생해 발전설비를 정지하고 정밀점검를 시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경부는 "울산화력 5호기 점검 기간 중에는 예비 발전력인 2호기를 지속적으로 투입하겠다"며 "점검기간 중 전력공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급능력 7714만킬로와트(kW), 오전 10시25분 기준으로 최대 수요는 6967만kW로 예비력 747만kW의 정상 상태 유지하고 있다는 것.
 
향후 지경부는 고장 설비에 대한 정밀 점검을 통해 문제 부문에 대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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