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벤느, 드럭스토어 내 첫 브랜드 존 선보여
2012-01-17 09:12:59 2012-01-17 09:12:59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프랑스 약국 화장품 판매 1위 브랜드인 '아벤느(www.eau-thermale-avene.kr)'는 17일 서울 W-store 압구정로데오의 한 약국 내에 첫 번째 아벤느존을 열었다. 드럭스토어내 가시적 효과가 뛰어난 프리미엄 공간에 대규모로 입점한 것.
 
아벤느는 피부 진정 기능을 인정받아 프랑스 공익 자원으로 선정된 아벤느 온천수를 기본 성분으로 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베스트셀러인 온천수 스프레이는 2011 코스모 뷰티 어워드의 미스트 부문에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됐으며, CJ(001040) 올리브영의 지난해 아이템별 매출 통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아벤느존 입점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더모 코스메틱 사이에서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장에서는 베스트셀러인 온천수 스프레이를 비롯해 화이트닝 라인, 선 케어 라인, 과민감 라인 등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 오픈 이벤트로 온천수 스프레이와 아벤느 스타트 키트를 한정 수량 증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아벤느의 진정성과 뛰어난 제품력을 보다 강력하게 강조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존을 확대해 매출 증대와 홍보 강화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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