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신세계 I&C와 위·변조방지 솔루션 총판계약
2012-01-18 15:13:08 2012-01-18 15:13:08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SGA(049470)는 신세계 I&C와 위·변조방지 솔루션인 ‘SGA-CF’의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SGA는 전자문서 설계와 마케팅 등 신세계 I&C의이 분야 SI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신세계I&C의 다양한 영업 채널을 확보해 매출 신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SGA-CF’는 인터넷을 통한 각종 증명서 발급 시위·변조방지 마크 및 복사방지 마크 기술을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전자문서를 열람하거나 발급할 때 공인인증(PKI) 기반의 전자서명 검증 기술은 특허를 취득했다. 행정안전부 민원24 사이트 같은 공공기관과 신한은행, 외환은행, 현대해상 등의 보험가입증명에 적용됐다.
 
신세계I&C는 신세계그룹의 IT 서비스 기업으로 시스템 관리와 시스템 통합 사업, 인터넷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제반 업무와 IT아웃소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유통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은유진 SGA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 체결로 신세계 I&C의 영업 채널을 적극 활용할 수 있어 당사가 추진하는 공공 분야의 페이퍼리스 보안솔루션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은 대표는 이어 “최근 금융위원회가 배포한 모바일 보험청약 가이드라인에서전자서명 위·변조 방지 대책 마련이 의무화되면서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판로 확대가 매출 신장의 새로운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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