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전세계 LTE시장, 한국 잘나가네..LTE株 '환호'
2012-02-15 09:54:27 2012-02-15 09:54:35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LTE관련주들이 세계 LTE(롱텀에볼루션) 단말기 시장에서 한국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60%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LTE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15일 오전 9시51분 현재 서화정보통신(033790)은 전일대비 13.41% 오른 2495원을 기록 중이다.
 
기산텔레콤(035460)은 10.50%, 영우통신(051390)도 7.67% 오르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팔린 LTE 스마트폰 10대 중 7대가 국내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1년 4분기 전세계 LTE폰 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팬택 등 국내 3사의 점유율이 68%로 나타났다.
 
이는 3분기 점유율 54.1%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는 전세계에서 LTE폰 170만대를 판매해 3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1위를 이어갔고, LG전자는 80만대를 팔아 대만의 휴대전화 제조사인 HTC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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