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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면대면 디지털전환 홍보' 개시
디지털 취약 계층 찾아다니며 정부 지원 방법 등 설명
2012-02-24 16:25:35 2012-02-24 16:25:35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올해 12월 31일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의 종료를 앞두고 디지털 TV방송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농어촌 거주민과 장애인 등 정보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면대면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지역별로 17개 ‘찾아가는 디지털전환 홍보단’을 구성, 전국 농·어촌 지역 마을이장과 독거노인 돌보미, 전국 장애인협회 지회 관계자 등 모두 4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홍보단은 설명회를 통해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에 관한 세부적 내용은 물론 정부 지원 대상과 신청방법 등을 설명하고 지속적 협의를 통해 해당사업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 짓게 된다.
 
방통위는 올해 하반기 정부지원 신청이 가장 저조한 시·군 마을을 찾아가 현장 방문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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