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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북미 후속협의 박차..남북경협株 '강세'
2012-03-02 09:10:08 2012-03-02 10:44:15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북한과 미국 양측이 3차 베이징 고위급회담 합의결과 발표 이후 후속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이 강세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제룡전기(033100), 이화전기(02481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선도전기(007610), 광명전기(017040) 등도 전일대비 12% 이상 오르고 있고, 비츠로시스(054220), 비츠로테크(042370), 보성파워텍(006910) 등 대북송전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로만손(026040)은 11.63% 급등 중이고, 신원(009270), 좋은사람들(033340)도 4~8% 이상 오르는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들도 강세다.
 
1일(현지시간)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내주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과 만나 대북 식량 지원과 관련된 후속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달 23∼24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3차 북미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이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중단 등 비핵화 조치를 취하하고 미국은 24만톤(t)의 영양지원을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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