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음원 다운로드價 인상 기대..음원株 '환호'
2012-03-16 09:23:50 2012-03-16 09:23:56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인터넷상에서 음악을 다운로드 받는 가격이 곡당 900원선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에 음원관련주들이 강세다.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소리바다(053110)는 전일대비 5.10% 오른 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당(049000)도 3.21% 오른 1125원을 기록 중이고, KT뮤직(043610), 로엔(016170) 등도 강세다.
 
에스엠(041510)네오위즈인터넷(104200) 등도 1~4% 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음악권리자 3단체(한국음원제작자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등에 따르면 이달 중 음원사용료 징수규정에 대한 개정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한 곡당 600원(부가세제외)이던 음원 다운로드 가격이 900원대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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