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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2년 연속 GM 우수 협력업체 선정
2012-03-19 11:17:39 2012-03-19 11:18:03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대한통운(000120)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하는 '2011년 우수 협력업체'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르네상스 센터에서 열린 '더 서플라이어 오브 더 이어 어워드 위너즈(The Supplier of the Year award winners)'에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시 르네상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 행사에서 이현우 대한통운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Bill Hurles GM 글로벌 공급망 담당 임원(왼쪽에서 첫번째) 등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통운과 함께 글로벌 물류기업인 페덱스와 라이더, 미국 철도회사인 유니온퍼시픽 등도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대한통운은 GM코리아의 KD(반제품 수출방식)센터를 운영하면서 자동차 반제품과 부품을 전 세계 13개국 GM 생산기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수출 완성차 하역 등 자동차 물류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품사에서 자동차 조립 라인으로 이어지는 물류를 주도적으로 운용하는 선도적 물류 공급 시스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우 대한통운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재확인했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시 르네상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 행사에서 이현우 대한통운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Bill Hurles GM 글로벌 공급망 담당 임원(왼쪽에서 첫번째) 등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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