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낙폭 확대..음식료↑· 운송↓(13:0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12~1시 구간대에 장중 저점을 경신하는 등 낙폭을 확대했다. 

 

17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33포인트(0.27%) 내린 1987.3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877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84억원, 1271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종이 1.3% 상승중인 가운데 은행(1.1%), 전기가스(0.8%), 보험(0.5%)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가 1.1% 하락중인 가운데 화학(0.9%), 전기전자(0.8%), 통신(0.5%)업종도 내리고 있다.

 

오리온(001800)이 중국 모멘텀 부각에 2.7% 반등하고 있고 에이블씨엔씨(078520)는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4.6% 올라 사상최고치를 경신중이다.

 

반면 대한항공(003490)은 1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1.7% 밀려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23포인트, 0.25% 내린 499.86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035720)이 페이스북 상장 관련 모멘텀에 2.8% 상승중이며, 에스엠(041510)은 BT&I 인수를 계기로 영상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에 2.7% 오르고 있다.

 

덕산하이메탈(077360)은 AMOLED 소재부문 성장성에 실적이 호전될 것이란 기대로 3.6% 급등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95전 오른 1139.4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