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낙폭 축소..철강↑· 유통↓(13:0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12~1시 구간대에 삼성전자(005930) 주도로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29포인트(0.17%) 내린 1971.36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214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5억원, 41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종이 1.3% 상승중인 가운데 철강금속(1.3%), 금융(0.9%), 음식료(0.8%), 은행(0.7%), 보험(0.4%)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유통업종은 1.7% 하락중이며 건설(1.7%), 운송장비(1.1%), 전기전자(0.3%)업종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대비 0.6% 하락한 127만4000원에 거래되면서 낙폭을 줄이고 있다.

 

POSCO(005490)는 중국 정부가 철도 등 인프라에 대한 재정지출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와 2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에 2.2% 상승하고 있다.

 

우리금융(053000)은 유럽위기가 완화되면서 투자 매력이 부각될 것이란 전망에 2.9% 상승하고 있다. 삼성카드(029780)는 경쟁사대비 높은 자본비율이 매력적이란 분석에 3.1% 오르고 있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4월 후반기 패널가격 상승 소식에 2.3% 반등하고 있다.

 

대상(001680)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로 2.3% 올라 연고점을 경신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39포인트, 0.08% 내린 497.17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엘렉트릭(053740)은 지난 4분기(1~3월) 영업이익이 11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36% 증가했다는 소식에 2.5% 올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자회사 합병이 이익 개선세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에 3.3% 올라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원85전 내린 1137.5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