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 '달인' 찾았다
'갤럭시노트의 달인 골든벨' 행사 통해 임갑수군 선정
2012-04-29 11:00:00 2012-04-29 11:0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갤럭시노트 달인을 뽑는 퀴즈 경연인 '갤럭시노트의 달인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갤럭시노트의 다양한 성능과 숨겨진 기능에 대한 퀴즈를 푸는 서바이벌 형식의 이벤트로, 사전 온라인 퀴즈를 통해 선정된 총 53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의 달인으로 선발된 최후의 1인에게 '2012 런던 올림픽 삼성 갤럭시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는 개그맨 윤형빈과 참가자들간 1대53의 경쟁구도로 진행됐으며, 단계별로 갤럭시노트의 숨겨진 기능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돼 참가자뿐 아니라 객석의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삼성전자 측은 강조했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임갑수군(20세)은 "갤럭시노트의 달인이 돼 2012 런던올림픽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의 숨겨진 기능을 더 많이 알 수 있고 활용도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갤럭시노트를 100배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재미있으면서도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기회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노트는 5.3인치형 HD 슈퍼 아몰레드 화면에 S펜을 탑재한 신개념 모바일 기기로, 출시 5개월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500만대(공급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갤럭시노트의 달인으로 선정된 임갑수 군(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2012 런던올림픽 삼성 갤럭시 서포터즈 참여 기회를 얻으며 기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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