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음악채널 Mnet이 음악토크쇼 '볼륨텐'을 런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볼륨텐은 볼륨을 최고로 높여서 들어야 할 궁극의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7일 첫방송을 시작해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영할 예정이다.
진행은 가수 겸 작곡가 유영석, 음악평론가 임진모, 가수 정인과 쌈디가 맡았다. 진행자 4명은 매주 특별한 주제를 정하고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기존의 토크쇼가 보통 가수를 초대해 놓고 질의응답식으로 이어간다면 볼륨텐은 오롯이 음악에 대한 이야기에만 집중하는 음악토크쇼다.
또한,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희귀 음반이나 뮤직비디오, 공연 실황 DVD 등을 즉석에서 틀기도 하고, 특별한 경우에는 초대손님도 부를 예정이다.
한편, Mnet은 런칭을 기념하여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MnetOfficial)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볼륨텐을 소개하는 이미지를 '공유하기' 기능으로 본인의 담벼락에 올리면 1명을 추첨해 마돈나 독일 콘서트 티켓과 서울-베를린간 항공권 및 숙박권을 증정한다.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며, 7일 볼륨텐 첫방송에서 자막으로 당첨자를 발표한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