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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해외 공사 진행되야 실적 상승 기대 -우리證
2012-05-03 08:23:58 2012-05-03 08:33:0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GS건설(006360)의 올해 실적은 해외 시장에 달려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3일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을 1조9600억원, 영업이익은 979억원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매출액은 9208억원으로 예상치 8915억원을 상회했지만, 국내매출액은 비수기 효과로 예상치 1조2000억원보다 낮은 1조400억원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수주는 2분기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미착공 상태인 이집트 ERC정유공장, 베트남 정유공장, 호주 콜리 비료공장의 진행 여부가 올해 실적 모멘텀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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