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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짙은 관망세..코스피, 1900선 등락(12;32)
2012-05-03 12:44:28 2012-05-03 12:44:53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이 매도를 늘리며 19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일 오전 12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07포인트(0.35%) 내린 1991.9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548억원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7억원, 91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이 매도로 방향을 틀었고, 외국인의 매도폭이 확대되었다.
 
프로그램은 차익 16억원 매수, 비차익 19억원 매도, 총 3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전기가스업과 의약품이 2% 안팎으로 상승 중이다. 음식료품과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주가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운송장비, 기계가 1% 넘게 하락 중이다.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한국전력(015760)이 3% 넘게 오르며, 지난달 30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 중이다. 코원에너지서비스(026870), 경남에너지(008020)도 소폭 오르고 있다.
 
실적 호조 소식에 금융지주사들의 흐름이 견조하다. 신한지주(055550), BS금융지주(138930), DGB금융지주(139130)가 2~3% 상승 중이다.
 
국내 의학자에 의해 만성 척수손상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 학계에 발표되면서 줄기세포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파미셀(005690)엔케이바이오(01926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조아제약(034940), 제넥신(095700)이 13% 넘게 상승 중이고, 메디포스트(078160), 이노셀(031390), 산성앨엔에스(016100), 차바이오앤(085660)도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2.23포인트(0.46%) 오른 487.77을 기록 중이다.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원 오른 11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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