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GS(078930)샵은 특정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한정된 기간에 할인 판매하는 '저스트 원 데이(Just 1 day)'를 대폭 개편해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저스트 원 데이'는 GS샵 인터넷쇼핑몰(www.gsshop.com) 내 특별 할인 코너로 30여가지의 상품을 하루 특가 또는 3일 특가 등 한정된 기간 동안 판매해왔다.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저스트 원 데이는 기존의 낮은 가격대 식품이나 생활용품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명품 잡화나 화장품으로 상품군을 확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GS샵은 앞으로 상품수를 최대 100개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오늘의 스페셜' 페이지를 신설해 그날의 대표 상품을 소개하거나 하루 동안 명품 잡화나 화장품 등 고가의 상품을 깜짝 할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소셜커머스의 '공동 구매' 특징을 그대로 가져온 '공감쇼핑' 코너를 통해 특정 상품에 100명 이상이 '공감'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GS샵은 개편을 기념해 4일 하루 동안 '구찌(GUCCI) 쇼퍼백(M)'을 25% 할인한 74만2500원, '구찌(GUCCI) 장지갑'은 30% 할인한 41만3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여기에 '에뛰드'와 '페이스샵'의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가에 내놓는다.
정용우 EC기획팀장은 "주요 소셜커머스 업체가 지역 기반의 식사권, 마사지 쿠폰 등 서비스 상품에 주력했지만 저스트 원 데이는 GS샵의 강력한 바잉 파워에 기반한 일반 상품으로 차별화 할 것"이라며 "GS샵이 직접 소싱 및 운영하기 때문에 가짜 상품 문제나 반품 및 환불 서비스 불만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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