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추천株)25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2012-05-25 07:57:17 2012-05-25 07:57:44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 25일 추천주
 
<신규추천주>
 
이녹스(088390)=1분기 갤럭시노트 판매 호조, 2분기에는 갤럭시S3 출시 효과로 인해 FPCB 업황 호황이 지속될 전망. 매출은 5월부터 동사 주요고객의 스마트폰 신규모델 출시로 FPCB소재부문에서 본격적인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반도체소재가 수율 향상에 의한 상승 기대. 동사는 FPCB 업체 대부분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기기의 경쟁적인 출시는 동사 실적에 긍정적. 2012년 예상 PER은 10배이하로 동사의 안정적인 실적과 신규 사업의 성장성을 감안했을 때 이는 저평가 된 상태라는 판단.
 
<기존 추천주>
 
삼성테크윈(012450)=감시장비 분야에서 네트워크 장비로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고, 산업용장비의 경우 고수익 중심의 신규제품 출시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장비 수주확대를 통한 성장성이 기대되며, 삼성전자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조기 진입에 따라 그래핀 장비 매출도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
 
대림산업(000210)=2분기에는 사우디 페트로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 베트남 Thai Binh II 석탄화력 발전소 등 19억불 수주를 확정할 전망이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4854억원(27.2%, y-y), 영업이익 1511억원(-22.3%, y-y)으로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세가 유지될 전망. 해외프로젝트의 경우 수주인식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서 기성이 가속화되기 때문에 분기별로는 시간이 갈수록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수주 성과로 4년간의 정체에서 벗어나 고성장이 본격화될 전망.
 
삼성중공업(010140)=동사는 국내 조선사 중 가장 높은 59억달러의 누적 수주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선별수주에 나설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됨. 또한 해양생산설비의 매출 인식액 증가에 따른 Product Mix 개선과 원재료인 후판가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도 빠르게 나타날 전망.
 
제일기획(030000)=동사는 2분기 성수기 진입과 최대광고주인 삼성전자의 실적개선 및 여수엑스포, 런던 올림픽 등 미디어 이벤트로 본격적인 실적개선에 나설 전망. 또한 종편과 민영미디어랩 출범 이후 방송광고 수수료 상승 가시화 및 신규광고주 영입이 증가하는 등 미디어시장 구조 변화에 따른 수혜를 받을 전망.
 
현대그린푸드(005440)=201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9% 증가한 1조1766억원, 영업이익은 51.7% 증가한 6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합병 효과를 제외해도 동사의 매출은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와 2012년 상반기 영남 물류센터 완공에 따른 식품사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고성장 추세 지속 전망. 식재유통부문은 올 한해 영업력 강화/식품위생안전 경쟁력 강화/ 물류센터 오픈에 따른 지역확장으로 연중 40% 이상의 성장 가능할 전망이며,단체급식부문은 위탁급식시장이 Big3로 재편되며 신규수주 호조세 전망
 
삼성전자(005930)=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5.85조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했으며 2분기에는 갤럭시S3 출시에 따른 갤럭시 시리즈 라인업 확대와 TV 판매의 호조 지속, 가전부문의 흑자 전환을 바탕으로 전분기대비 17% 증가한 6.9조원의 영업이익 달성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갤럭시S3, 갤럭시 노트 등 프리미엄 제품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갤럭시 M,Y를 통한 미드엔드 시장 공략으로 2분기에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할 전망.
 
현대글로비스(086280)=현대차그룹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1분기 실적도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 특히, 해외물류 및 CKD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있어 규모의 경제 효과 등으로 비용구조가 낮아져 향후 수익성 개선도 동반될 것으로 판단됨. 또한, 동사는 그룹의존도 축소를 위해 추진한 제3자 물류 확대가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현대제철 3고로 가동에 따른 제선원료 수송 부문도 성장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
 
기아차(000270)= 5월에는 국내에서 K9, 유럽공장에서 씨드 후속모델이 각각 출시되고 연말에는 포르테 후속모델인 K3 가 출시될 예정. 특히, K9은 동사의 최고가 모델로서 'K 모멘텀'을 강화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전망. 또한 연말까지 K 시리즈 라인업(K-9, K-3)이 완성되는 등 상품성 개선추세 지속 전망. 2분기는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최대 성수기로 당분간 출고와 리테일의 동반 증가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2/4분기에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최대 기록을 경신할 전망. 해외공장 판매비중과 수익성이 높은 신차 판매비중이 기존 30%에서 40%까지 상승하며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서 re-rating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태광(023160)=국내 EPC업체의 수주부진에도 불구하고 발전, 담수, 해양 등 전방산업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 확대 전망. 최근 기계업종의 단기 낙폭과대로 시장 반등시 상대적 반등폭도 높을 것으로 판단. 2012년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 3495억원(+36.0% y-y), 영업이익 612억원(+95.5% y-y)으로 급증세 지속될 전망. 지난해 신규수주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최고 수준의 수주잔고가 실적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성우하이텍(015750)=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량 증가 및 중국, 체코법인으로의 직수출 확대로 1분기 매출액 2786억원(+42.2%, y-y), 지분법을 반영한 순이익 386억원(+45.9%, y-y)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 동사는 유럽지역에서의 수익 집중도가 높아 현대차그룹이 유럽 지역에서 점유율 6%를 돌파하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전망.
 
CJ E&M(130960)=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이익모멘텀은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개선추세를 기록할 전망. 특히, 신규 게임 및 광고성수기 진입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증가세를 기록할 전망. 또한 방송부문에서 자체제작 컨텐츠의 이익기반 확대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대규모 투자 성과 가시화를 기대.
 
유비벨록스(089850)=동사는 현대, 기아차에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 납품하는 업체로서 올해부터 NFC 및 스마트카 부문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며 스마트카드 부문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올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자회사 팅크웨어(지분 약 20% 보유)의 양호한 실적 감안시 추가적인 이익증가 효과 기대.
 
AP시스템(054620)=2012년, SMD의 A3 투자에 따라 외형 성장세 지속될 전망. 특히, A3라인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장비인 LLO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또한 8세대를 겨냥한 ELA와 대면적용 봉지 장비를 개발중에 있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어 SMD의 공격적인 AMOLED 투자계획에 따른 수혜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
 
파트론(091700)= 동사는 스마트폰 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업체로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 판매량이 급증하며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음.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NFC 모듈 및 진동 모터 등도 추가로 공급함에 따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성장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익률도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며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63억원(YoY,57.3%), 536억원(YoY, 42.9%)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추천제외주>
 
제일모직(001300)=동사의 주가는 시장 변동성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기관의 매수유입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도세 지속으로 주가의 상승탄력 둔화와 추천기간 경과로 제외. 다만 동사는 반도체 소재 및 OLED 소재 부문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중장기적인 관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한국콜마(024720)=중국 자회사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제외. 동사는 올해 북경법인의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는 등 양호한 펀더멘털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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