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PB 포함 종합증권사로 도약할 것"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이트레이드증권이 오프라인 프라이빗뱅킹(PB)영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22일 이트레이드증권 측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발표하고 종합증권사로 도약할 포부를 드러냈다.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은 "온라인 시장을 넘어 종합증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PB영업 등을 포함한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 측은 내년 6월께 PB영업점을 한다는 방침 하에 여의도, 강남, 안양 등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적합한 지역을 물색 중이다.

 

이트레이드증권 측은 자본력을 확대하고자 1500억이 넘는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것과 함께 투자은행(IB), 법인영업 등을 강화하고 향후 선물업과 장외파생상품 시장에도 뛰어들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