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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6월의 장르는 힙합"..래퍼판 나가수 '쇼미더머니' 선보여
2012-06-12 08:47:14 2012-06-12 08:48:04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Mnet은 국내 최초의 뮤직 캠페인 '음악의 발견'에서 6월의 장르로 힙합을 선택했다고 12일 밝혔다.
 
Mnet에서는 6월 한달간 대표 음악 프로그램 '윤도현의 머스트', '볼륨텐' 등을 통해 힙합의 기원과 역사를 비롯해 패션, 액세서리 등 대중문화 전반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며 진화하고 있는 힙합을 소개한다. 
 
먼저, 지난 2일 '윤도현의 머스트'에서는 '리쌍'과 윤도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방송돼 큰 화제를 모았었고, 지난 11일에는 뮤직 스토리텔링 다큐멘터리 'M Story'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힙합에 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오는 18일에는 뮤직 토크쇼 '볼륨텐'에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뮤지션 타이거JK, 윤미래, Bizzy, 다이나믹 듀오 등이 직접 출연해 '진짜 한국의 힙합'에 관해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22일 금요일밤 11시에는 Mnet이 야심차게 준비한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첫 방송된다. '쇼미더머니'는 한국 힙합의 대부라 불리는 가리온 등의 최강 래퍼 10팀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신예 래퍼가 한 팀을 이뤄, 랩 경연을 펼치는 '래퍼판 나가수'로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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