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터파크(035080)는 집에서 직접 원두커피를 내려 마시는 '홈 바리스타'족을 위한 전문몰 'The Coffee'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커피전문몰에서는 원두부터 커피머신 및 용품, 시럽,소스, 인스터트커피 등 커피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판매한다.
유명 로스터리숍 커피 원두. 전광수커피, 커피명가, 이정기커피집, 테라로사 등 커피 마니아라면 익숙한 국내 로스터리 커피숍의 원두를 단독 판매한다.
또 매주 수요일을 커피볶는 날로 지정, 특정 로스터리숍(또는 브랜드)의 갓볶은 커피 원두를 특가에 선보인다.
원두 선택을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 메인페이지 하단에 '상큼하고 깔끔한',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신맛이 적은 고소한', '균형감이 뛰어난' 등 4가지로 분류해 베스트셀러 원두를 소개한다.
홀빈, 분쇄, 캡슐, 파드 등 다양한 타입을 제안하며 바디, 신맛, 균형의 3가지 지표와 전문가평가를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커피전문몰 오픈을 기념해 특가 상품 판매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커피전문몰 전 구매 고객에게 'LUSSOcoffee 드립백'을 2개 증정하고 오는 21일까지 이정기커피집·커피명가의 전 제품을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무료배송한다.
이 밖에 카리부커피 디카페인 150g을 40%할인된 6900원에 특가 판매하고, 카리부커피 227g 전 제품과 하야마 드립백 3만원 이상 구매시 머그컵을 증정한다.
김종대 인터파크INT 가공식품 팀장은 "커피마니아가 다양한 원두를 손쉽게 선택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품 구매 공간을 넘어 커피 관련 정보 제공 기능 및 문화적 감성을 고객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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