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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기업은행·BS금융지주, 1%대 반등
2012-06-26 10:01:52 2012-06-26 10:02:47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하락세였던 기업은행과 BS금융지주가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0분 현재 기업은행(024110)은 1.22% 오른 1만2400원, BS금융지주(138930)는 1.27%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은행과 BS금융지주는 지난 18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하했다.
 
이날 증권업계에서는 기업은행의 대출이 크게 늘었다는 리포트가 나왔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5월 중소기업 대출 순증규모는 1조3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월의 약 5000억원 순증 대비 크게 확대됐다"며 "이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대출수요가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경기둔화 우려로 시중은행들의 중기대출 축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 김재우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집단 대출 연체율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4%에 불과해 가계대출 우려는 이르다”며 하나금융지주(086790), 신한지주(055550), BS금융지주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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