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로 하루 만에 또 다시 자금이 소폭 유출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104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400억원 자금이 나간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로는 208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392억원 감소한 98조852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는 각각 1209억원, 183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83조3742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조1756억원 감소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에서 각각 8156억원, 3599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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