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여수 장애인복지관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2012-07-17 12:00:00 2012-07-17 12:00:00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17일 전남 여수시 만성로 소재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KRX ExMUSE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MUSE는 거래소 임직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음악동아리이며, 이번 음악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계획을 세울 수 없고 문화혜택에서 소외되는 중증 장애우를 위해 마련됐다.
 
밴드공연과 함께 장애우들의 장기자랑ㆍ희망편지낭독 및 간식코너 운영 등 부대행사가 열렸다.
 
음악회는 장애우 외에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석준 관장을 비롯 직원, 자원봉사자, 장애우 가족과 이웃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흥겨운 잔치 마당을 연출했다.
 
거래소 임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기부금과 기념품 등 사랑을 전달했으며, 거래소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준비한 떡과 음료 등 간식을 나누며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KRX ExMUSE는 매년 정기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재능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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