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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獨·佛 GDP 안도에 '상승랠리'
2012-08-14 17:23:29 2012-08-14 17:24:40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독일과 프랑스의 국내총생산(GDP)이 안도감을 형성했다.
 
독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0.3%로 전분기의 0.5%보다는 낮아졌지만 시장예상치 0.2%는 웃돌았다.
 
프랑스의 2분기 성장률은 0%를 기록하면서 시장이 예상했던 마이너스 성장을 모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17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40.95포인트(0.70%) 상승한 5872.83을 기록중이다.
 
독일 DAX40지수는 81.09포인트(1.17%) 오른 6990.77에, 프랑스 CAC40지수는 28.34포인트(0.83%) 오른 3454.75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주들의 흐름이 좋다. 영국증시에서 스탠다드차타드와 바클레이즈가 각각 1.42%와 1.74% 오르고 있고, HSBC홀딩스도 0.95% 상승중이다.
 
독일증시의 코메르츠뱅크가 1.70% 오르고 있고, 도이치뱅크도 0.99%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프랑스 증시의 BNP파리바와 소시에떼제네랄도 0.6%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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