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위니아만도는 저장실별로 맞춤 냉각과 맞춤 보관이 가능한 ‘4by4’ 타입의 2013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4by4’는 4개의 저장실에 4개의 독립된 전용 냉각기가 온도를 관리해 주는 독립냉각·독립제어 시스템으로 저장실별로 정밀하게 냉기를 제어해 김치와 식품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저장실마다 개별 온도 제어가 가능해 김치숙성 용도뿐 아니라 냉장, 냉동, 채소보관, 쌀 보관 등 계절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저장실 냄새가 섞이지 않는 것은 물론 맞춤 냉각이 가능해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
상부 저장실에는 '다용도 밀폐 신설실'을 설치해 야채와 과일의 공기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고, 육류와 생산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멀티 트레이'를 설치해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아울러 하부 서랍칸에는 직접냉각방식으로 쌀 전용 보관 기능을 적용해 쌀의 습도를 조절하고 산화를 방지해 햅쌀의 신선함을 유지해준다.
그 밖에도 새로 갓 담근 김치도 하루만에 숙성시킬 수 있는 '하룻밤 숙성 기능'도 추가됐다.
2013년형 딤채 스탠딩은 기존 모델 외에 553리터급과 418리터급 모델을 새롭게 출시해 다양한 저장 용량에 맞게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스탠드형은 190만~460만원대 수준이며, 뚜껑형은 60만~22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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