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넥슨 컴퍼니는 오는 22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커리어 클럽'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커리어 클럽'은 넥슨이 준비한 독특한 채용설명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커리어 세션'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파티 타임'으로 나눠지며, 특별강연과 전시, 공연도 준비됐다.
커리어 세션에서는 넥슨 컴퍼니 5개사의 채용 상담 부스가 운영돼 모의면접을 경험할 수 으며, 지난해 상반기 공채를 통해 취업한 선배와 만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개발직군의 경우 현직 개발자들에게 포트폴리오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강연을 들으면서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난 4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의 인기 세션과 게임회사 취업특강 등 16개의 강연이 릴레이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올해 ‘넥슨아트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직원들의 아트워크가 행사장에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파티 타임’에서는 음료와 함께 색다른 이벤트와 공연을 즐기게 된다. 참석자들의 팔찌는 지원 직무에 따라 색깔을 구분해 같은 팔찌를 찬 넥슨 컴퍼니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그 밖에도 넥슨 컴퍼니 직원들의 밴드 연주와 재즈 공연, 디제잉도 펼쳐질 예정이다.
게임하이와 네오플, 넥스토릭, 넥슨, JCE 등 넥슨 컴퍼니 5개사는 전 분야에서 모두 150명을 선발한다. 넥슨 컴퍼니의 2012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은 학력과 학점, 영어성적에 관계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다음달 4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에서 서류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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