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강남·오산등 상가 38호 분양
2012-10-15 09:33:11 2012-10-15 09:34:54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중 전국 15개단지서 38호 상가를 공급한다.
 
15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신규 입찰 물량은 서울강남 A1BL (전용 32.0~35.85㎡) 6호와 울산방어 B BL 4호(전용 32.95~34.77㎡), 경주외동 1BL (전용 34~46.21㎡) 3호등 3개 단지 13호다.
 
이중 최대관심사는 공공분양 809가구 단지인 서울강남 A1BL으로 입찰 예정가는 2억3600만원~3억3900만원 선이다. 입주는 오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오산세교, 파주운정, 문산선유5, 대전봉산등 12개 단지에서는 미분양과 해약으로 인한 25개 상가도 재분양되며 입찰 예정가는 2700만원~2억320만원선이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LH상가의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며, "하지만 최고가격 낙찰제의 공개경쟁입찰 방식이기 때문에 높은 낙찰가는 고 임대료를 부추겨 자칫 정기 공실을 초래하는 위험성이 높다는 점은 유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입찰은 신규분양이 오는 22~24일이며, 재분양은 22~23일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자료제공: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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