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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감)박재완 "서별관회의 공식화 적극 검토"
2012-10-24 10:43:49 2012-10-24 10:45:25
[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청와대 서별관회의를 공식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서별관회의의 비공개진행 문제를 지적하는 정두언(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서별관회의를) 공식화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장관은 "지금 서별관회의 외에도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등이 참여하는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등 거시경제를 논하는 회의가 많이 있다"면서도 거시경제회의의 공식화에 대해서는 공감한 셈이다.
 
청와대 영빈관 인근의 안전가옥(안가)에서 열리는 서별관회의는 최고위 정책협의회로 '경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지만 비공개로 진행돼 회의결과와 관련해 각종 논란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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