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 도곡근린공원에 '하이브리드 숲' 조성
2012-11-19 11:20:36 2012-11-19 11:22:3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근린공원에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을 조성하고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공식 후원하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은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이 도시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관하고 강남구가 파트너로 참여, 황무지였던 공간을 숲으로 조성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트리플래닛은 스마트폰으로 나무를 심는 게임을 통해 실제로 숲이 부족한 국가에 나무를 심어주는 앱으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달부터 다음해 3월까지 트리플래닛을 공식 후원한다.
 
트리플래닛 게임에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가 게임 아이템으로, ‘TOYOTA’ 브랜드 CI가 배경에 등장한다. 사용자가 가상에서 물과 비료 등을 주며 정성스럽게 가상에서 키운 나무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에 직접 심어지며, 이로써 사용자는 실제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토요타 프리우스의 고객인 ‘프리우스 피플’과 트리플래닛 사용자 중 참여를 지원한 자원봉사자 등 40명이 직접 참가해 총 560여 주의 식재를 심으며 친환경 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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