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4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선정
세계 최초 4회 연속 수상..골든 그랜드슬램 재확인
2012-12-12 16:01:39 2012-12-12 16:03:35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아시아나항공(020560)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재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서 프리미엄 여행전문잡지인 미(美)프리미어 트래블러지(誌)로부터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9년 ATW, 2010년 스카이트랙스, 2011년 글로벌 트래블러 올해의 항공사 선정에 이어 최고 권위의 '올해의 항공사'상을 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조사에서 5년 연속 항공부문 1위를 수상했으며, 중국의 탑 트래블 시상식에서는 '중국 내 업계 선도항공사'상을 수상하는 등 국, 내외 활발한 수상경력을 뽐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기치로 전 직원들이 합심한 결과 4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 상 수상이라는 항공업계에 유례없는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골든 그랜드슬램 항공사라는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와 안전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12일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9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승무원 상'과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상' 등 기내서비스 부문 총 5개의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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