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맞춤 취업에 강한' 앱 출시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의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원하는 맞춤 채용공고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맞춤 취업에 강한 사람인’ 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맞춤 취업에 강한 사람인’ 앱은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춘 채용공고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경력여부, 직종, 업종을 비롯해 지역, 학력 등의 조건을 설정하면 이에 맞는 채용공고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인만의 구인·구직 매칭 솔루션을 사용하여 지원할만한 공고를 추천해주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채용정보를 찾을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공고 목록에서 터치 한 번으로 스크랩이 가능하며 스크랩해 둔 공고는 입사지원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하루 전에 알려준다. 이와 더불어 사람인이 제공하는 모바일 이력서 작성 및 수정을 비롯해 입사지원도 이 앱을 통해 바로 할 수 있다.

 

문상헌 사람인 그룹장은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채용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맞춤 취업 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공고를 하나라도 더 볼 수 있도록 사람인만의 노하우가 담긴 공고 추천 기능을 적용한 만큼, 실제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