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930선..금융株 약세장 속 '두각'(12:00)
2013-01-28 11:58:56 2013-01-28 12:01:22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193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8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31포인트(0.58%) 내린 1935.4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2988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280억원, 기관은 투신(489억원), 연기금(463억원), 금융투자(394억원)을 중심으로 총 1661억원 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은행(3.80%), 증권(1.91%), 건설(1.53%), 보험(0.61%) 등이 강세고 반면, 철강·금속(-2.33%), 전기·전자(-2.37%), 비금속광물(-1.25%), 운송장비(-1.18%) 등은 하락하고 있다.
 
기관의 러브콜에 대우증권(006800), 우리투자증권(005940) 등 증권주와 기업은행(024110), 신한지주(055550) 등 은행주가 견조한 흐름이다. 특히, 외환은행(004940)하나금융지주(086790)의 자회사로 편입된다는 소식에 4.50% 오르고 있고 하나금융지주도 3.69%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0포인트(0.28%) 내린 505.43을 기록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벤처와 창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뜻을 밝히면서 대성창투(027830), 엠벤처투자(019590), 제미니투자(019570), 우리기술투자(041190),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등 관련주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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