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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해외 패션 브랜드 최대 80% 할인
2013-02-13 08:56:46 2013-02-13 08:59:0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질샌더, 멀버리, 닐바렛, 파비아나필리피 등 총 3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난해 봄·여름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지난 동일 행사보다 50% 이상 늘어난 총 150억 이상의 물량이 투입되고 브랜드별로 최대 8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10층 문화홀, 6층 특설행사장, 지하 1층 대행사장 3개 층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릭오웬스, 엘본. 라꼴렉씨옹. 콴펜 등 강남 유명 편집샵도 참여한다.
 
이어 압구정본점은 18일부터 21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필립림, 아크리스, 드리스반노튼, 낸시곤잘레스 등의 이월 상품을 선보이는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해외패션대전은 지난 봄·여름 시즌 상품을 처음으로 행사 물량으로 준비했다"며 "브랜드별로 인기 상품이 한정돼 있어 서둘러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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