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렌탈 상품 판매 확대
2013-02-13 17:35:21 2013-02-13 17:37:3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홈쇼핑이 렌탈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정수기, 비데 등 전통적 렌탈 상품을 비롯해 디지털피아노,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는 주방가전, 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4일과 27일 저녁에는 '다이나톤 디지털 피아노'를 방송한다. 구매하려면 150만원 대의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방송을 통해 매달 3만4900원에 대여할 수 있다. 설치비, 배송비, 계약금은 없으며 약정기간(36개월) 동안 무상 유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9일에는 독일 가전 전문회사 '틸만'의 전기레인지를 선보인다. 매달 4만원 대에 대여할 수 있으며, 3년 간 무상 유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황혜연 롯데홈쇼핑 렌탈 담당 MD는 "앞으로 다양한 렌탈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이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알뜰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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