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손톱 밑 가시 힐링센터’ 설치
지역별·업종별 12개 지역본부·6개 지부 설치
2013-02-19 13:14:31 2013-02-19 13:17:00
[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톱 밑 가시 힐링센터’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접수창구를 지역별·업종별로 구분해 중앙회 12개 지역본부와 6개 지부에 설치하고, 관련 협동조합과도 협조해 접수창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손톱 밑 가시 힐링센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접수해 정부 관계부처에 전달·건의하고, 그 처리결과를 모니터링, 회신해 창구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와 관련해 조사연구와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된 내용들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이 같은 사례를 다른 부문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손톱 밑 가시 힐링센터가 우리 사회·경제에서 정착해 그 역할을 다하도록 하려면 정부와 협력을 통해 민관합동 센터로 한 단계 발전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각 분야별·지역별·업종별 구조적 손톱 밑 가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 이행점검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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