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핫이슈)버냉키 "연준, 경기부양 기조 이어갈 것"

글로벌 핫 이슈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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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냉키 "연준, 경기부양 기조 이어갈 것"
2. 미국 시퀘스터 '초읽기'
3. 영국, 최고 신용등급 상실

▶버냉키 "연준, 경기부양 기조 이어갈 것"
· 버냉키 재무부 위원회 참석, 양적 완화 정책 자산거품 야기 우려 불식
· 버냉커, '연준 통화정책 버블 만들지는 않는다'고 강조
·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준 현재 강한 부양기조 유지할 것'

▶미국 증시 모멘텀 주춤, 이번 주 전망은?
· 미국 증시 혼조 마감, S&P500 0.3% 하락 7주만에 첫 하락세
→ 나스닥 1.15% 하락, 다우 0.1% 상승
· 2월 마지막주 맞아 시퀘스터 우려 증폭될 듯.
· 예산안 합의 실패 시 올해 850억 달러, 10년간 1조 달러 이상 정부 지출 삭감

▶'의회 예산안 합의 실패할 것' 주장 힘을 얻고 있어
· 시장 전망 비관적
→ JP모건, '증시 위험 시기, 시퀘스터 실제 경제 미치는 영향 클 수 있어'
· 시퀘스터 발생 시 미국 GDP 0.5%P 하락 전망
· BTIG, 3월 27일 임시예산안 종료 앞두고, 여야 합의 가능성 낮어

▶경제지표 결과 관심 집중, 이번 주 주요 주택지표 공개
· 26일 12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예상 0.6%)
→ 2월 소비자신뢰지수(예상 62.0) / 1월 신규주택매매(예상 38만채)
· 27일 1월 내구재주문(예상 -4.6%) / 1월 미결주택판매(예상 1.6%)
· 28일 4분기 GDP수정치(예상 0.5%) / 3월 1일 2월 ISM제조업지수(예상 52.5)

▶연준 통화정책 역시 이슈, 버냉키 의장 의회에 출석
· 버냉키 26~27일 의회 청문회 출석
→ 1월 의사록 공개 이후 양적완화 조정 대한 신호 관심
· 25일: 로웨스 / 26일: 홈디포, 프라이스라인닷컴 / 27일: AB인베브, JC 페니, 그루폰
· 28일:: 콜스, 베스트바이, 갭 / 3월 1일: 버크셔해서웨이

▶유럽 악재, 영국 최고 신용등급 상실
· 무디스, 영국 장기 국가신용등급 'Aaa'에서 'Aa1' 하향
→ 등급 전망 '안정적', S&P/피치 '부정적' 등급 전망만 하향
· 무디스, 지난해 2월 영국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 올해 영국 경제성장률, 기존 전망 1.4% 하회한 1% 가능성 커

▶영국 재정 건전성 하락이 우려
· 무디스, '영국 성장세 수년 동안 부진할 것'
→ 재정 건전화가 더욱 어려워져
· 영국 누적 공공부채 2016년 GDP 대비 96%까지 증가 전망
· 데이비드 캐머런 정권이 성장 둔화/부채 부담 증가, 정치적 리스크 키워

▶이탈리아 총선, 시장 불확실성 확대 요인
· 이탈리아 총선 24~25일 양일간 실시,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재집권 가능성 커져
→ 구조 개혁과 긴축조치 차질 불가피
· 중도좌파 민주당 승리, 몬티 총리 중도연합 연계가 최선
→ 출구 조사 결과 25일 밤 11시 공개

▶유럽 증시 상승 마감
· FTSE100 0.7% / CAC40 2.3% / DAX 1% 상승
· 독일 IFO 2월 기업신뢰지수 107.4, 전월 104.3에서 상승
→ 예상치 104.9, 2010년 7월 이후 최대 상승 폭
· EC, 올해 유로존 경제 성장률 기존 0.1% 성장에서 0.3% 위축으로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