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후보자, "대검 중수부 폐지 이행할 것"
입력 : 2013-02-28 16:30:40 수정 : 2013-02-28 20:14:22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많은 논의를 거쳐서 중수부를 폐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부정부패의 단속과 처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고검에 특별수사부 만드는 것이나 지검 특수부를 강화하거나 특수수사 인력을 재검토하는 등을 검토할 수 있다. 향후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후보자는 앞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가 지난 7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 3명을 추천한 것에 대해서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의원이 '검찰총장 추천위원회에서 합법적으로 추천한 위원들이 표결에 의해 3명을 추천했다면 세 명 중에 추천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보고 받은 바 없기에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정해진 법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청문회 중인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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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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