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주택·고객맞춤' 아파트가 뜬다!
콤팩트 하우스, 세대별 구분형 평면 등 도입
입력 : 2013-03-07 11:07:29 수정 : 2013-03-07 11:09:47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실속형 주거공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급증하고 있는 1~3인 가구가 다양하게 세분화되면서 주거공간이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진화 발전하고 있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획일적인 중소형 구조에서 벗어나 소비자 맞춤형 주거공간을 갖춘 단지들이 속속 공급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기존에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었던 핵가족이 싱글족, 기러기족, 편부모 가족 등으로 세분화되고 다변화되면서, 각 세분화 타입에 적합한 맞춤형 중소형 주거공간이 높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조감도.
 
포스코(005490)건설은 이달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콤팩트 하우스인 '부산 더샵 시티 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방에 도서관 기능을 접목한 키친브러리가 적용되고 각동 옥상에는 휴게공간과 하늘정원을 배치한다. 오피스텔동에는 고급 주상복합에나 설치되는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부산 더샵 시티 애비뉴는 아파트 232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549실(전용면적 23~27㎡)로 구성된다.
 
한화(000880)건설은 오는 6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724실로 구성된 '상암 2차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욕실과 주방을 콤팩트하게 구성해 기존 평면보다 20% 가량 넓게 쓸 수 있는 '스마트 셀'과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가구들을 움직이도록 설계한 '무빙 퍼니처' 등이 적용된다.
 
8월 입주를 앞둔 현대엠코 '상도 엠코타운 애스톤파크'는 일부 가구 세대 구분형 평면이 도입됐다. 공간 일부를 구분해 한 집에서 2~3가구가 거주 할 수 있는 특화설계다. 별도의 욕실과 주방이 설치돼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882가구(전용 59~120㎡) 규모로 구성됐다.
 
울트라건설(004320)은 상반기 경기도 광교신도시 A31블록에서 전용 59㎡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광교 참누리'를 356가구를 내놓는다. 광교신도시 내에서 보기 드문 소형 특화 아파트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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