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무료 전자책 앱 '북팔'을 운영하는 북팔은 지난 22일 모바일 컨텐츠 제작 플랫폼인 '북팔팩토리'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북팔팩토리는 개인이 1분 만에 간단하게 스마트폰 모바일용 전자책을 만들 수 있는 제작 플랫폼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자책 컨텐츠는 북팔 모바일 어플을 통해 독자들에게 배포된다.
에디터를 통해 원고를 이미지로 만들어 슬라이드방식의 뷰어를 통해 볼 수 있다. 다만 텍스트와 이미지 위주의 컨텐츠만 사용할 수 있고 동영상이나 음원은 아직 적용되지 않는다.
김형석 북팔 대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카카오의 제작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북팔팩토리는 카카오페이지와 협력 보완적인 관계"라며 "북팔팩토리를 이용해 많은 팬을 확보한 작가들이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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