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소아암 어린이 돕기 대바자회' 진행
2013-03-26 17:02:29 2013-03-26 17:05:0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29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봄맞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 대바자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울타리회와 공동으로 서울아산병원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지원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기증한 브랜드 상품을 3만원부터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기간 동안 거둬들인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로는 김연주, 부르다문 등 1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난 시즌 블라우스, 원피스 등을 판매한다. 지난해보다 30% 이상 물량이 늘어난 1만점가량의 패션의류가 소개될 예정이다.
 
홍병옥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은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과 더불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바자회뿐만 아니라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무역센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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